13일의 금요일 왜 불길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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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4-1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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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아이클릭아트]


13일의 금요일은 사람들에게 불길한 날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이 자리잡게 된 배경은 무엇이 있을까?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의 종교 이야기에서 유래됐다. 예수 그리스도가 처형당한 날이 13일의 금요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각종 사고도 미신에 힘을 보탰다. 1972년 10월 13일의 금요일에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칠레 산티아고로 향하던 비행기가 안데스산맥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13일의 금요일'을 소재로 한 헐리우드 공포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불운한 날로 각인시켰다.

사람들의 컴퓨터 활용이 많아지면서 13일의 금요일에만 작동하는 예루살렘 바이러스도 13일의 금요일을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

2018년에는 13일의 금요일이 4월과 7월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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