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칭다오, 6월 23일 'VR 영상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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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8-04-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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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방영화도시 전경. [사진=칭다오신문]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가상현실(VR) 영상주간' 행사가 열린다. 국가광파전시총국이 주최하고 칭다오시 문화광전신문출판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최초 국제 수준의 독립 VR 영화·드라마의 잔치라 할 수 있다. 전 세계 각국의 VR 제작자, 영화·드라마 감독, 영화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칭다오는 지난해 중국 최대 영화 제작 스튜디오 및 영화테마파크인 '동방영화도시'를 건설하는 등 '중국의 할리우드'라 불리는 도시다. 지난해 11월 유네스코로부터 중국 최초로 '영화의 도시'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사진=칭다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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