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산타토익과 결합상품 출시…12개월 패키지 73%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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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4-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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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는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riiid)와 업무 제휴를 맺고, 벅스와 산타토익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기간제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산타토익은 뤼이드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토익 튜터 서비스다. 불필요한 문제는 제거하고 가장 빨리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문제와 강의만 골라 학습시키는 1:1 맞춤형 최단 학습 동선을 제공하면서, 지난해 6월 출시 후 누적 25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결합상품은 음악과 토익 콘텐츠가 결합된 12개월 기간제로 선보인다. 벅스의 ‘듣기+스마트폰 저장’ 360일권과 ‘산타토익 프리패스’ 365일권 패키지를 정상가 49만3500원에서 73% 할인된 13만5000원(VAT 별도)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벅스의 2000만곡 음원과 산타토익의 1:1 인공지능 튜터링을 PC와 모바일에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벅스 관계자는 “73% 할인된 가격의 ‘벅스 x 산타토익’ 결합상품은 음악과 토익 콘텐츠 활용도가 높은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제공하는 맞춤형 음악 선곡과 인공지능 기반 토익 학습 솔루션을 알뜰하고 편리하게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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