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구름많다 중부 밤부터‘비’..낮최고24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광효 기자
입력 2018-04-10 0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아침 최저기온 2∼12도, 낮 최고기온 18∼24도

[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0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맑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차차 흐려져 중부지방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10일 밤부터 11일 아침까지)은 전국(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1일), 북한은 5~20mm이다.

오늘 밤부터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서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부터는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의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가 되겠다.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강하게 불겠다.

지난 8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했고 우리나라의 영향여부는 추가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다.

오늘 오후에 서해먼바다와 동해상을 시작으로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특히 오늘 밤부터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3.5m와 1∼5m 높이로,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0.5∼2.5m와 1∼3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0.5∼2m와 1∼3m 높이로 일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