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뿌리는 코감기약 ‘코나’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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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04-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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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 이내 코막힘 개선, 10~12시간 효과 지속…일반약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

[사진=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은 코감기·코막힘 개선에 효과적인 스프레이형 제품 ‘콜대원 코나’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콜대원 코나는 코감기(급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등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자일로메타졸린 성분으로 분무 후 2분 이내로 코막힘 증상을 개선하며, 증상 완화 효과를 약 10~12시간 동안 지속시킨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감기약 부작용인 졸림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는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다.

상쾌한 멘톨향 액체로 구성돼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대원제약은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과 어린이용 감기약 ‘콜대원 키즈’에 이어 이번 제품 출시로 브랜드 강화와 시장 확대를 노릴 계획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최근 환절기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 질이 나빠지고 있어 호흡기 질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콜대원 코나를 출시하게 됐다”며 “통합 감기약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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