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오는 20일까지 동반성장 협력업체 분과 간담회 개최

[사진=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은 ‘2018년 동반성장 협력업체 분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협력업체 분과 간담회는 협력사 간 정보교류를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검토 및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간담회는 오는 20일까지 의왕 본사 및 창원공장 일대에서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로템 철도·방산·플랜트 사업 관련 131개 협력사 대표가 모두 참석해 상생협력 관계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육성,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 3가지가 프로그램 주요 주제다.

현대로템은 향후에도 협력사 지원방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기업 간 상생 관계를 발전시켜가고 있다”며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