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행복일터 파주시와 함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8-04-08 16: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파주시제공]

경기 파주시는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익형, 인력파견형 등 23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어르신 1600명에게 제공한다.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은빛사랑채,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등 4개 수행기관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공익활동은 노노케어·공공시설·지역아동센터·보육시설 봉사 및 스쿨존 교통지원·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파주시 역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행복 일터가 될 ‘인력파견형 사업’ 참여자도 모집한다.

참여자는 만 60세 이상 건강한 노인이 대상이며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적합한 직종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참여를 제외한다.

사업운영은 연중 실시되고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고용주와의 근로계약서에 정한 시간에 따른다. 구직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시민복지팀으로 구직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사업)체도 참여를 신청하고 기업체 근로 규정에 따라 급여를 제공하면 된다.

파주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외에 인력파견형사업을 중점 추진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