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포퓰리즘 실상 알릴 것”…대정부질문 공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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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8-04-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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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4월 임시국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실정을 알리겠다고 날을 세웠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5일 “4월 임시국회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과오, 혹세무민 포퓰리즘의 실상을 국민에게 알리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난맥상이 널브러져 있다”며 “특히 노동자의 생계가 달린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사태조차 지방선거에 혈안이 된 문재인 정부가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이는 만큼 실태와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재활용 쓰레기 대란, 미세먼지 등에 대해 현 정부가 대책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동시에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이 같은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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