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내 박스치킨 'Yes', 컵치킨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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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04-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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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간키워드] 4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사진제공=연합뉴스]


▷아이돌, TV 홈쇼핑에선 '완판돌' - 아이돌을 앞세운 홈쇼핑 방송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면서 '완판돌'이란 신조어가 등장. 원조격은 슈퍼주니어. 지난해 11월 슈주가 CJ오쇼핑에 출연해 판매한 롱다운점퍼는 방송 50분 만에 매진. 매출로만 총 21억원을 올렸고, 시청률은 평소 같은 시간대보다 6배가량 높았다고. 롯데홈쇼핑 또한 지난달 29일 아이콘에 이어, 지난 3일에는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 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신규 앨범을 판매하며 업계 최초로 아이돌 쇼케이스 방영. (아주경제)

▷서울 버스, 박스치킨은 되고 컵치킨은 안돼요 - 관련 조례 개정으로 올 초부터 시내버스 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한 서울시가 반입이 안 되는 음식물과 가능한 경우를 나누는 세부 기준을 2일 공개. 서울시는 시내버스에 가지고 탈 수 없는 음식물의 구체적 기준을 요구하는 시민과 운전자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이런 세부기준을 마련. 기준에 따르면 차내에서 먹을 목적이 아닌 단순히 운반하기 위해 포장된 음식물 또는 식재료 등은 버스에 가지고 탈 수 있어. 종이상자 등으로 포장된 치킨, 피자 등 음식물, 뚜껑이 닫힌 플라스틱병 등에 담긴 음료, 따지 않은 캔에 담긴 음식물, 밀폐형 텀블러나 보온병에 담긴 음식물, 비닐봉지에 담긴 채소 어류 육류 등 시장 등에서 구입 운반하는 소량의 식재료가 이에 해당. (경향신문)

▷총보다 무서운 칼…런던 올 2, 3월 살인사건 뉴욕보다 처음으로 많아 - 영국 런던의 살인사건 발생 건수가 미국 뉴욕을 넘어섰다는 통계 나와. 1일 런던경찰청과 뉴욕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런던에서는 15명이, 뉴욕에선 14명이 살해돼. 런던에서는 3월에도 22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해 21건의 뉴욕보다 1건이 더 많아. 두 도시의 인구는 850만명으로 비슷한 수준. 주목할 점은 뉴욕에서는 살인사건이 주로 총기류에 의해 발생하지만 런던에서는 엄격한 총기 규제로 인해 칼부림에 의한 살인사건이 많다는 것. (동아일보)

▷서울대 식당서 할랄음식 제공, 무슬림 굶을 걱정 안해서 다행 - 지난 2일 서울대 학생식당에서는 처음으로 할랄 음식이 제공. 할랄은 신이 허용한 것 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할랄 음식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가공 조리한 음식. 메뉴는 양고기 샤미케밥. 중동식 할랄 음식으로 함박스 테이크처럼 조리한 양고기에 볶음밥과 커리가 함께 제공. 무슬림 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 에서 식사가 가장 큰 고충. 보통 이태원에서 재료를 사서 요리해 먹는데 바쁜 시험 기간에는 다녀올 여유가 없어 채소나 과자만 먹는다는 것. (서울경제)

▷짐 풀자마자 펄펄…한국 처음 맞아? - 2018년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외국인 선수들이 펄펄 날아.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는 선수는 한화의 제라드 호잉. 빅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2년(2016~2017) 간 74경기를 뛴 호잉은 올해 총액 70만달러(약 7억4000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몸값을 받고 한화 유니폼을 입어. 호잉은 지난달 24일 넥센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경기 연속 안타. 아도니스 가르시아는 LG의 새 4번 타자 자리를 꿰찬 뒤 최근 KIA와의 3연전에서 매 경기 3안타씩 터뜨리며 타율을 0.394까지 끌어올려. SK는 선발 앙헬 산체스의 활약에 탄력. 산체스는 2경기에서 각 6이닝을 던지며 한 점씩만 내줘. 지난 1일 한화전에선 최고 구속 154㎞의 빠른 공을 앞세워 삼진 8개를 뺏어. 'KBO 1호 대만 출신 선수' 왕웨이중 (NC)도 눈길. 시속 150㎞를 넘나드는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뿌리며 시즌 2승(평균자책점 2.08) 수확. (조선일보)

▷"졸업증명서 떼러 왔다"…대낮 인질범에 뚫린 초등학교 - 지난 2일 낮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이날 방배초교에 따르면 인질극을 벌인 양모(25)씨는 오전 11시 30분쯤 "졸업생인데 졸업증명서를 받으러 왔다"며 학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신미애 교장은 "출입 절차를 담당하는 학교보안관이 양씨가 젊고 졸업생이 맞는 것 같아 그냥 들여보낸 것으로 파악됐다"며 "규정을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향후 추가 조사를 통해 적합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해. (중앙일보)

▷백화점 화장품 판매자들 '사복' 입고 일하는 까닭은 - 전국 50여곳 백화점의 유명 화장품 판매 노동자들이 '사복투쟁' 중. 엘카코리아와 샤넬코리아 노동조합원 1300여명은 지난달 30일부터 회사에서 지정해준 복장 거부. 청바지와 운동화 차림 혹은 선글라스를 끼거나 모자를 쓰기도. 노조는 고강도·저임금의 노동환경을 '집단적 복장 항명' 사태의 뿌리로 지목. 화장품 판매 노동자에게 강요돼 온 엄격한 용모 규정에 대한 불만도 팽배. 업체 신제품으로 '풀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건 물론, 신제품 컨셉에 맞는 머리 스타일과 엑세서리까지 한 뒤 본사에 사진을 전송했다고. (한겨레)

▷英, 세계 첫 5G 주파수 경매 개시 - 미국, 영국 등 세계 주요국은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 일정에 맞춰 주파수 경매 계획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2020년 5G 상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영국은 지난달 20일 세계 최초로 5G 주파수 경매를 시작해 글로벌 통신업계의 주목을 받아. 2.3㎓ 대역 40㎒ 폭 및 3.4㎓ 대역 150㎒ 폭이 경매 대상 주파수. 3.4㎓ 대역은 150㎒ 폭을 5㎒ 단위 30개 블록으로 나눠 무기명 블록경매(CCA)에 부치는 방식을 채택. 보다폰, H3G, 텔레포니카 등 5개 통신사가 참여. 경매 결과는 이달 중순 발표. (한국경제)

▷쓰레기 대란 급한 불 껐지만…불씨 그대로 - 환경부는 폐비닐·폐스티로폼 등 수거 거부를 통보한 재활용품 업체들과 협의한 결과, 3개 시·도의 48개 업체 모두가 폐비닐 등을 정상 수거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혀. 환경부가 재활용품 업체들과 협의해 폐비닐 등을 정상 수거하기로 하면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라는 급한 불은 일단 끌 수 있게 돼. 하지만 중국의 폐기물 수입금지 조치에서 비롯된 재활용품 업체의 수익 악화라는 근본 원인을 어떻게 해소할지에 대해서는 뾰족한 답을 내놓지 못해. 또 환경부가 업체들과 제대로 조율이 안 된 상황에서 서둘러 발표한 것이어서 언제든 같은 상황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 팽배.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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