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마을기업 4개소 추가지정 총 83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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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윤소 기자
입력 2018-03-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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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 담당

 


충청북도는 2018년 3월 마을기업 4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기존 79개소에서 총 83개소로 증가되면서 우리지역 일자리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도에서는 신규지정 마을기업에 각 5천만원과 재지정 마을기업에 각 3000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총 5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마을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을기업에서는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 생산 활동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의 이익 실현과 지역주민이 생산한 농산물 수매와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하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활동을 하고 있다.

도는 상반기에 2개의 예비 마을기업을 추가지정 하고 행정안전부와공동으로 39세 이하의 청년 참여형 마을기업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소 3개소 이상의 마을기업에 대하여 모집공고(3월) 시·군 적격검토(4월), 도 심사위원회 심의(5월)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지정함으로써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강전권 도 지역공동체과장은 “마을기업의 활성화는 물론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마을기업이 정체성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충북경제 4%실현으로 도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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