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사장에 양수영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승길 기자
입력 2018-03-23 13: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 [사진 =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13대 사장으로 양수영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사장의 임기는 2021년 3월 21일까지 3년이다.

양 사장은 1957년 출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를 거쳐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지구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한국석유공사 지구물리팀장 등을 거쳐 1996년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대우)로 옮겨 에너지개발팀장, 미얀마 E&P 사무소장, 에너지자원실장, 자원개발본부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양 사장은 대우인터내셔널의 대표적 해외자원개발 사업인 미얀마 쉐 가스전 프로젝트를 총괄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석유공사는 양 사장이 취이 즉시 캐나다 하베스트 자원개발사업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으며 노조와 회사 정상화와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