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에서 나보다 더 '돌+아이'? 이광수 오빠"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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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3-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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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터테인먼트 아이엠]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는 이광수를 가장 ‘돌+아이’라고 꼽아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종영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런닝맨' 출연자 중 가장 본인이 아닌 '돌+아이'에 대해 “광수 오빠”라고 웃으며 “멘트가 너무 세지 않느냐. 저보다 더한 사람이 광수오빠 아닌가 싶다. 그만큼 잘 맞는 것 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도 광수오빠 플레이에 놀라지 않지만 전 항상 감탄한다”면서도 “전 정말 광수오빠 존경한다”고 수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소민은 이광수와의 핑크빛 기류에 대해서는 “사실 광수 오빠와 제 스타일리스트가 같은 분이다. 최근에 광수오빠가 저와 같은 종류의 팔찌 사진을 보내주며 웃기도 했다. 같은 팔찌지만 색이 달라서 더욱 주변에서 의심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스타일리스트 실장님 이름을 언급하며 같이 욕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실제로 사귀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사귀는 사이라면 사랑받아야 마땅한데 (광수오빠는) 너무 괴롭힌다. 그렇게 한다면 당장 헤어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오빠에게는 정말 의지를 많이 한다. 또 또래다보니 (양)세찬이와 오빠와 셋이서 함께 술도 마시고 그런다. 요즘 유일한 친구 두 명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소민은 ‘크로스’에서 선림병원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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