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오연서가 직접 밝히는 '치인트'의 관전 포인트 '로맨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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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3-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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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치즈인더트랩'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오연서가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예비 관객들에게 한마디를 건넸다. 영화가 한창 상영 중인 지금, 예비 관객을 향한 메시지가 더욱 남다르게 느껴진다.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배급 리틀빅픽처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제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오종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다. 지난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회당 평균 약 1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순끼 작가의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극 중 홍설 역을 맡은 오연서는 “우리 영화는 따듯한 봄날에 찍었다. 따듯한 봄인데 많은 분들이 보러오셨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끼리는 사실 ‘로맨스릴러’라고 부른다. 로맨스도 있고, 스릴러도 있기 때문이다. 예쁘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따듯한 마음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배우들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다소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주연 배우인 오연서의 ‘응원’과 바람이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오연서가 짚은 관전 포인트로 영화를 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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