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예술의 조화…아틀리애 한(閑) 개관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문화 예술 공유 활동의 일환으로 23일 속초 쏘라노 리조트 안에 미술전시관 '아틀리에 한(閑)'을 개관한다.

아틀리에 閑은 휴식과 예술을 결합한 이색 미술 전시관으로, 이곳에서는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팝 아트(Pop Art) 콘셉트의 작품이 두루 전시된다.

아틀리에 閑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 에듀케이터(Edu+Curator)들이 직접 관람객들에게 미술 작품을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 도슨트(docent) 프로그램과 미술 작품과 연계한 아트 체험 클래스를 운영한다.

첫 번째 전시는 1인 스튜디오 ‘빠빠빠탐구소’를 운영 중인 빠키 작가의 작품들로 채워진다. 그는 영상 및 설치,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그래픽 디자인을 접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가 돋보이는 과감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조트 관계자는 "속초지역 문화 예술인을 비롯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의 기회를 줌으로써 문화 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아틀리애 閑 론칭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페이스북에 게시된 아틀리에 閑 관련 퀴즈를 풀거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아틀리에 閑 소식을 리그램(해당 게시물 링크를 복사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것)하고 태그로 달면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로 준다.

이벤트는 오는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4월 4일 한화리조트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