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벚꽃도 보고 맥주ㆍ와인 마시며 공연도 즐기고…2018워커힐 벚꽃축제 4월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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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3-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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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커힐 제공]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오는 4월 7일부터 29일까지 피자힐 삼거리에서 워커힐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아차산의 완연한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워커힐 벚꽃 축제는 올해로 벌써 27회를 맞는다.

‘구름 위의 산책’을 시작으로 그 막을 여는 워커힐 벚꽃 축제에서는 벚꽃 뿐 아니라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4월 7일과 8일 양일간 비어 페어(Beer Fair)를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를, 4월 14일과 15일, 21일과 22일에 개최되는 와인 페어(Wine Fair)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다채로운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주전부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 그리고 벚꽃길 끝에서 음료와 간단한 요깃거리를 판매하는 ‘테이스티 박스’도 운영된다.

토요일은 저녁 9시, 일요일은 저녁 8시까지 운영되는 ‘구름 위의 산책’ 비어 페어의 입장료는 1인당 1만5000원, 와인 페어는 3만원이다. 여기에는 시음권 및 피자힐 조각 피자 이용권 그리고 이벤트 응모권이 포함된다.

와인 페어 입장 시에는 에코백과 와인 시음을 위한 리델 글라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만 3세 이상 19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미성년자 입장료는 5000원)에게는 벚꽃 솜사탕을 증정한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비어 페스티벌’은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바비큐와 프리미엄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비어 페스티벌 입장료는 8만원이다.

한편 워커힐 벚꽃 축제는 지역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비어 페어 기간 동안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되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시즌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거리 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4월 7일부터 29일까지 벚꽃 축제 기간 내내 워커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워커힐호텔이나 비스타 워커힐 인스타그램 계정을 추가한 후 벚꽃 축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촬영해 #워커힐벚꽃축제, #WalkerhillSpring 등의 해시태그를 표기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8명의 당첨자를 선정, 5월 3일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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