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인구 60만 대비 상수도 인프라 확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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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박신혜 기자
입력 2018-03-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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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최근 상수도 중장기 계획인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승인 받아 명동정수장 1일 4만㎥ 건설계획을 발표했다.[사진=김해시제공]


경남 김해시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과 중단없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22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2003년 1일 27만㎥의 정수장 기반시설을 구축한 이후 지속적인 도시발전에 따른 인구 증가와 도시지역 확장 등에 따라 인구 60만 대비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과 중단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지난 1월에 변경 승인 받았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사업비 257억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1일 10만5000㎥ 규모의 명동정수장 정수 처리 능력을 14만5000㎥ 규모로 4만㎥ 증설해 상수도 예측 수요량에 맞추어 공급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2030년 인구 60만 대비 급수보급률 99.6%가 달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 수도과는 "지금까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했고, 앞으로도 시민 복지를 위해 시민을 위한 선진 수도행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물 걱정 없는 '복지 도시 김해'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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