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 큰손 유커, 작년 123조원 관광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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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훈 기자
입력 2018-03-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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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유커, 작년 123조원 관광소비
지난해 전세계 관광객 중 유커(중국인 관광객)가 5분의 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최근 발표한 여행객 통계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7% 증가한 1억30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신경보(新京報)가 12일 보도했다. 이들이 해외여행을 하며 소비한 금액은 총 1153억 달러(약 123조원)이다. 이는 여행객 규모로 2위를 차지한 미국 관광객보다 평균 2배 이상 소비한 것이다. 각국 관광부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태국으로, 980만명이 다녀갔다. 일본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735만6000명으로 2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큰 타격을 받은 한국은 전년 대비 46.9% 감소한 417만명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각각 400만명, 205만명으로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MS, 아마존, 구글, 대만 AI 인재 양성 투자 왜?
대만 인공지능(AI)에 대한 글로벌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의 투자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대만의 AI 기술은 아직 전 세계에서 이렇다 할 영향력을 내세우지 못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이어 구글까지 대만 AI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어 향후 대만 AI 산업 성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대만 차이나타임스는 “대만 엔지니어들이 ‘물리가렴(物美价廉·물건도 좋고 값도 싸다)’으로 평가 받으며 글로벌 IT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MS, AWS에 이어 구글도 대만 AI 인재 육성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최근 구글은 대만 AI 투자 계획인 ‘스마트대만’ 전략을 2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본사의 AI 우선 정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대만’ 전략을 통해 대만과 손을 잡고 디지털화된 미래를 구축할 방침이다.

 

車 크면 거부감 크다? 함께 타본 아내와 딸 "원더풀"
오딧세이는 혼다를 대표하는 간판모델이다. 지난 1994년 첫선을 보인 오딧세이는 우수한 주행성능, 공간활용성 등을 앞세워 미니밴 본고장인 북미에서도 줄곧 판매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올 뉴 오딧세이는 출시 이후 4개월 남짓 동안 466대를 판매해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 뉴 오딧세이의 전면부는 혼다의 패밀리 룩을 계승해 정체성을 지키면서 세련돼 보인다. 전면부의 익사이팅 H 크롬바가 눈에 확 들어오는 한편, 측면부는 긴장감 있는 Z 형상 라인과 지붕이 떠보이는(플루팅 루프) 디자인을 통해 역동감을 선사한다. 올 뉴 오딧세이의 진가는 실내에서 나타난다. 예상보다 훨씬 크고 널찍하다. 차체 길이가 5m가 넘는 5190㎜에 이르고 휠베이스(앞뒤 바퀴 간 거리)가 3000㎜에 달하는 덕에 2열은 물론 3열 탑승 공간까지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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