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S 아웃도어·스포츠 트렌드] "아웃도어도 실용적으로" LF 라푸마 트래킹 재킷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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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3-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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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F 제공 ]

최근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가 확산되고 아웃도어 시장의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물론 도심에서도 자주 입을 수 있는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야외 활동에 특화된 디자인을 뛰어넘어 일상에서도 실용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이 이번 시즌 트렌드인 만큼 세련된 디테일, 간결한 핏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남성복에서는 쉽게 매치가 가능한 솔리드(단색) 컬러의 톤온톤 활용이 두드러지며 여성복에서는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패턴물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봄에는 패턴물 중에서도 다채로운 꽃무늬 패턴이 집중 조명되며 적용 품목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으로는 멋스러우면서도 쉽게 코디가 가능한 사파리형 재킷, 패턴물 방풍 재킷, 캐주얼한 맨투맨과 티셔츠 등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이며 신발에서는 따로 끈을 묶을 필요가 없는 다이얼 방식의 트레킹화, 간결한 디자인의 슬립온(Slip-on) 워킹화가 인기 아이템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라푸마에서 출시한 트레킹 재킷은 방수와 투습 기능이 우수한 하이드로테크(HYDRO-TECH)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외부로부터 수분을 차단하고 인체에서 발생하는 습기는 신속히 배출해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소매에 절개 라인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활동성을 자랑하며 이중 포켓 구조로 수납성이 용이하다. 앞면보다 뒷면의 길이가 긴 언밸런스 기장감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으며 감각적인 톤온톤의 배색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탈부착이 가능한 모자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활용하기 유용하다. 네이비, 그린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화영 LF 라푸마 디자인실장 수석은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 불어온 캐주얼화 영향과 함께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아웃도어 고유의 기능성은 탑재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올 봄 트렌드인 플라워 패턴을 활용한 방풍 재킷과 베스트 등 일상에서도 패션성을 적극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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