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법래 “뮤지컬 ‘삼총사’ 어른, 아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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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3-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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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래 [사진=뮤지컬 '삼총사']



배우 김법래가 뮤지컬 ‘삼총사’ 10주년 공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법래는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 행사에 참석해 “처음 이 공연을 했을 때부터 10년, 20년 이상 갈 거라 생각했다”며 “어른들의 동화다. 정의는 살아있다란 단순 명료함으로 시대와 상관없이 아이와 어른 모두 공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아기였을 때 연습실에 놀러오고 했는데 지금은 군대를 갔을 정도로 시간이 흘렀다”면서 “다른 작품과 다른 부분이, 삼총사 멤버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경쟁도 의지도 된다. 그래서 이렇게 10년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삼총사'를 바탕으로,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공연은 오는 5월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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