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시 지원 대책 마련해달라..6번째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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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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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국무총리공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


신계용 시장이 과천시 지원대책 마련을 호소하며 1인 시위에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신 시장은 20일 오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 앞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님! 과기정통부 이전 관련 과천시 지원 대책을 마련해주세요’라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신 시장은 그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종시 이전을 반대하며, 정부서울청사와 정부과천청사, 국무총리 공관 앞에서 5차례에 걸쳐 1인 시위를 벌였다. 또 최근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삭발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한편 신 시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에 대한 이행강제금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시민들이 제도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련 내용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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