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3월, 보이그룹 대전 신예부터 원조오빠들까지 '그리고 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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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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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보이그룹이 핫하다. 봄은 여자가 아닌 남자의 계절, 핫한 보이그룹들이 출격했거나 출격 대기중이다.

보이그룹 'NCT'가 완전체로 출격하는데 이어 동방신기 컴백도 앞두고 있다. 갓세븐, 스트레이키즈도 대기중이다. 여기에 보이그룹 끝판왕 '워너원'이 3월 컴백했다. 워너원은 앨범 예약판매율만 100만장을 넘는 등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활동을 앞두고 있다.

그룹 워너원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워너원 2nd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 보이그룹 끝판왕 '워너원' 컴백
지난해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데뷔, 가장 큰 화제를 몰고 온 보이그룹 워너원은 19일 새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앞선 앨범인 ‘1X1=1’ ‘1-1=0’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명이다.
 
지난 5일 스페셜 테마트랙 ‘약속해요’를 발표한 후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본격 컴백에 나선 것. 타이틀곡 ‘부메랑’은 자신감 강한 남자의 거부할 수 없는 짝사랑을 담은 곡으로 강렬한 매력으로 승부하는 노래다. 또 다른 ‘골드’ ‘위 아’ ‘보여’ ‘너의 이름을’ ‘약속해요(고백 ver.)’ 등 총 일곱 트랙이 담겼다. ‘약속해요(고백 ver.)’는 팬들과 만난지 333일을 기념해 발매한 ‘약속해요’의 발라드 버전이다.
 
다국적 보이그룹 NCT, 완전체 첫 앨범 발표 다국적 보이그룹 NCT는 멤버 재구성과 함께 올 한해를 'NCT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NCT 127(서울팀) NCT DREAM(청소년 연합팀) NCT U(다양한 조합) 등 다양한 변형이 가능한 NCT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미국 캐나다 등 다국적 멤버들이 포진, 지역별로 타게팅하는 글로벌 그룹을 지향한다.
 
최근 기존 멤버에 정우 루카스 쿤 등 3명을 추가 영입하면서 무려 18명의 진용을 구성한 NCT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NCT2018'를 진행중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신예부터 원조 '오빠들'까지···다채로운 컴백에 눈호강
베테랑 보이그룹 동방신기도 돌아온다..

리더 유노윤호의 군 제대 후 3년만에 첫 국내 앨범 발표에 나선 동방신기는 어느 때보다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신보 발표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외 팬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2004년 데뷔, 이제는 베테랑 그룹으로 정상급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들은 이번에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친근한 오빠들’의 모습도 공개한다.
 
동방신기는 MBC ‘나 혼자 산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을 잇따라 확정지었다. 또 데뷔 이래 처음으로 SNS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있다. 

최강창민과 유노윤호[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동방신기보다 한 세대가 빠른 1세대 아이돌 신화는 데뷔 20주년 프로젝트를 연다. 이들은 데뷔 기념일인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팬파티와 새 앨범, 예능 프로그램, 투어 콘서트 등으로 올 한 해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3월을 공략하는 신예들의 공습도 만만치 않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주자인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는 26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데뷔에 앞서 25일 대규모 쇼케이스도 연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트레이 키즈는 26일 전곡을 자작곡을 채운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을 발표한다. 9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스트레이키즈는 높은 음악성을 무기로 3,000석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가 전석 매진될 정도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주목받는 신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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