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전남지역 두번째 복합점포 '연향종금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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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8-03-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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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진행된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박정림 KB금융그룹 WM총괄 부사장(왼쪽 네번째), 이승재 KB국민은행 광주·전남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 세번째), 이홍구 KB증권 PB고객본부장(오른쪽 네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전남지역 내 두 번째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KB GOLD&WISE 연향종금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의 복합점포는 총 51개로 확대됐다. 지난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복합점포는 올해부터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으로 발을 넓힐 전망이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니즈에 맞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가 없다. 복합점포에 마련된 공동상담실에서 은행·증권의 우수 프라이빗뱅커가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추천, 각종 자문컨설팅을 제공한다.

KB금융은 올해 첫 복합점포 오픈 기념으로 3개월 만기 DLB(파생결합사채)를 오는 28~29일 특별 판매한다. 또 연향종금센터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5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밖에 KB증권 신규 고객 대상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정림 KB금융 WM총괄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권역별 대도시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 기반을 확대,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판 DLB는 랩 전용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 및 가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KB국민은행이나 KB증권 복합점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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