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메달포상금 33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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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03-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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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신의현이 17일 오후 강원도 평창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2018 평창동계 올림픽과 평창동계 패럴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했던 선수들이 포상금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2018 평창동계 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선수단 총 254명(올림픽 186명, 패럴림픽 68명)에게 메달포상금 총 33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 올림픽·패럴림픽 메달포상금은 지난 2016 리우하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수준으로 편성해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는 금메달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이다. 감독은 금메달 8000만원, 은메달 4500만 원, 동메달 3000만원이다.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와 지도자에게도 포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올림픽 포상금은 186명(메달 40명, 노메달 146명)에게 총 25억원이 지급되며, 패럴림픽 포상금은 68명(메달 22명, 노메달 46명)에게 총 8억원이 지급된다.

문체부는 “메달포상금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거쳐 지급되며, 실제 선수단에게 입금되는 시기는 4월 중순경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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