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서울국제마라톤’ 물밑 지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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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3-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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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 참가자 개인물품 및 경기용품 운송 맡아

  • 차량 110여 대와 170여 명의 인력 현장투입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CJ대한통운 택배 차량들이 대회 행사 물류를 수행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지난 18일 개최된 ‘2018년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 행사 물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CJ대한통운은 풀코스 출발점인 서울 광화문 광장과 10km 코스 출발점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골인지점까지 대회 참가자 3만 5000여 명의 의류와 신발 등 개인물품의 운송을 맡았다. 이외에도 기록계측용 칩, 참가자들이 착용할 공식 티셔츠와 번호표, 경기용품 등을 사전에 배송했다.

이번 행사에는 택배차량과 정비차량 등 총 110여 대의 차량이 투입됐다. 또한 택배기사 103명과 61명의 스태프 등 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170여 명이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CJ대한통운 마라톤 전담팀 관계자는 “작년과 달리 경기 코스와 골인지점이 바뀐 만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점검에 신중을 기했다”며 “CJ대한통운의 축적된 노하우와 물류 역량을 통해 성공리에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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