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나혼자산다 '박나래-기안84' 공식 2호 커플 탄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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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3-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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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MBC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박나래, 기안84가 두 사람 사이의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나혼자산다는 공식 1호 커플 전현무-한혜진에 이어 박나래-기안84가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며 두사람 사이의 핑크빛 기류에 대한 궁금증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는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 황지영 PD가 참석했다.

최근 기안84가 연재하는 웹툰 '복학왕'에 '오늘부터 1일인거야~!'라는 대사가 삽입돼 박나래와의 열애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이와 관련 기안84는 "박나래와는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며 해당 대사는 편집 중 발생한 실수라고 설명했다. 박나래가 "저도 깜짝 놀랐다"고 말하자 기안84는 "박나래에게도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나래는 "저는 즐기고 있다"고 화답해 웃음을 줬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에서 묘한 '썸' 기류를 보이고 있는 박나래와 기안84. 지난해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타면 기안84와 결혼하겠다"라는 박나래의 공약, 그리고 "나래가 용기 내서 말한 거니까, 나래가 대상을 받으면 결혼하겠다"라고 화답하며 이마 뽀뽀를 한 기안84의 썸은 올해 본격적인 열애 의혹을 낳으며 열애설을 부추기고 있다. 

기안84는 "나래와는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복학왕' 에피소드에서 빠진 내용이 실수로 들어가서 나래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상상도 못한 열애설이라 나래에게 미안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는 충분히 즐기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가 고정 출연 중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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