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근한 이웃사랑 실천' 포스코건설,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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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3-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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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저금통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푸근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측이 제작한 돼지 저금통을 받아든 임직원들은 십시일반 모금에 나선다. 모여진 돈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런 내용의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행사는 포항·광양·인천사무소를 비롯해 전국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활동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 모금액과 임직원 사외 강사료, 사내 경매대금 등으로 3000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올해 2월 포항과 인천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는 장학금으로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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