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22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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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8-03-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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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이사장(가운데)이 임원들과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 19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기신보는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및 금융지원으로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이날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희망을 함께하는 신용파트너’라는 비전아래 임직원이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김병기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비 때 마다 전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사명감으로 위기극복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최근 발생한 철강 통상압박 등 트리플 악재로 불리는 위기에 처한 도내 기업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재단 본연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정책기조에 발맞춰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경영애로기업의 지원,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보증공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일자리창출 협약보증과 청년창업특례보증 등의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내가 맞이하는 고객 한 분, 내가 발급하는 보증서 하나가 경기도를 발전시키고 우리나라를 잘되게 하는 것임을 기억하고 업무에 대한 보람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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