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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주들 이번엔 당국 정보공개 청구..."공매도 잡아라"

김부원 기자입력 : 2018-03-19 10:09수정 : 2018-03-19 10:09
공매도 세력을 잡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셀트리온 주주들이 이번에는 금융당국을 상대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이들은 앞서 공매도 과정의 적법성을 조사해 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기한 바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 셀트리온 주주는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셀트리온 공매도와 관련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또 일부 다른 주주들도 같은 내용의 정보공개를 청구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공매도 세력이 누구인지 밝혀주고, 투자자 보호 조치를 마련해 달라는 게 정보공개의 취지다. 셀트리온은 공매도를 피하기 위해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하지만 코스피 이전상장 뒤에도 여전히 공매도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셀트리온 주주들은 금융당국에 정보공개를 신청하면서 △공매도 관련 투자자 보호 대책 △공매도 실제 주체 △과도한 대차잔고에 대한 당국의 견해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은 금융당국 뿐 아니라 한국거래소에도 같은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다. 앞서 셀트리온 주주들은 공매도 과정의 적법성 여부를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을 신청한 바 있다. 한편 셀트리온의 16일 종가는 32만4000원으로, 이달 들어서만 무려 8% 넘게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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