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영입위원장'으로 돌아온 안철수…본격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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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8-03-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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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 하는 안철수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정치 일선에 복귀한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각계 대표자와의 인재영입 간담회를 열고, 옛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서 활약한 여성·청년·노인·직능·장애인 위원장들과 지방선거 인재영입을 논의한다.

안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바른미래당을 이끌 각 분야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추천해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안 위원장이 영입인사 1호는 오는 20일 발표된다. 이후 앞으로 주 2~3회 영입인사들을 위한 입당식을 개최하는 등 6·13 지방선거 흥행 몰이에 나선다.

한편 안 위원장은 오는 21일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한 차례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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