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롯데건설,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 개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16 15: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 위버필드 조감도]


SK·롯데건설이 경기 과천시 원문동 2번지, 별양동 8번지 일대에서 ‘과천 위버필드’를 분양한다.

과천 위버필드(ÜBERFIELD)는 독일어로 조망·전망을 뜻하는 ‘위버블릭(Überblick)’과 ~보다 위쪽의, 상위의, 완전한을 의미하는 ‘위버(Über)’, 들판을 뜻하는 ‘필드(Field)’의 합성어로, '당신만을 위한 과천의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0여 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과천이 자랑하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과천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21개 동 총 2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 △59㎡A 186가구 △59㎡B 100가구 △59㎡C 28가구 △59㎡D 8가구 △84㎡A 100가구 △84㎡B 7가구 △84㎡C 10가구 △84㎡D 9가구 △99㎡A 21가구 △99㎡B 18가구 △110㎡A 19가구 △111㎡A 8가구 등 총 51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87%이상을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과천 위버필드는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GTX-C노선(의정부~금정, 총 길이 49.3km)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권에 명문학군인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가 위치해 있다. 정부과천청사·과천시청·중심상업지구·과천시민회관·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이 관악산 및 청계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는 양재천과 중앙공원 등도 소재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과천 위버필드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아파트 전면에 배치된 방이나 거실) 판상형 위주로 내부를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주거 안전성을 확보한데다 기존아파트 주차공간보다 폭을 20cm이상 넓힌 2.5m 확장형 주차공간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G/X룸·스크린골프장·독서실·어린이집·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세대별 지하 계절창고(예정), 무인택배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200만 화소 CCTV 설치 등 생활 편리성은 물론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힘썼다.

또 SK텔레콤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아파트 환기시스템과 '스마트홈 에어케어' 서비스가 도입된다. 각 세대마다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유해가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공기질 센서가 설치돼 공기질을 관리하게 된다.

과천 위버필드 분양 관계자는 “과천 위버필드는 과천시에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며 “뛰어난 입지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과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 위버필드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