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저소득 취약계층 실명위기 환자에 수술비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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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3-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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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 기금 3억원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

  •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533명 수술비 지원

한국전력이 저소득 취약계층 실명위기 환자를 위해 수술비 3억원을 지원한다.

한전은 16일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실명예방사업 '아이 러브(Eye Love) 천사 프로젝트'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실명위기 환자들이 안과 수술을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저소득층 실명위기 환자로 국내에서는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위주로, 해외는 실명예방사업 수행기관이 현지 병원과 협의해 추천하는 실명위기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11년 50명, 2012년 100명 등 지난해까지 1533명의 환자가 개안 수술 혜택을 받았다.

지원을 원하는 환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더나은세상(www.1.or.kr)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수술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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