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완 '모든 순간이 너였다',영풍문고 이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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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8-03-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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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완'모든 순간이 너였다' 표지]

하태완 작가의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영풍문고 이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16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7일부터 13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한 3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4주 연속 1위에 올라있던 정문정 작가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제친 것이다.

더욱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지난 13일 발표한 영풍문고 3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완글'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태완 작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45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SNS 스타이기도 하다.

▶교보문고의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모든 순간이 너였다(하태완·위즈덤하우스)
2.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정문정·가나출판사)
3.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4. 연애의 행방(히가시노 게이고·소미미디어)
5.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
6.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마음의숲)
7. 신경 끄기의 기술(마크 맨슨·갤리온)
8. 언어의 온도(이기주·말글터)
9. 말 그릇(김윤나·카시오페아)
10. 앨리스 죽이기(고바야시 야스미·검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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