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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동방불패 가왕 지켰다…'용수철씨' 이장우-'테리우스' 워너원 황민현-매트릭스 디어클라우드 나인-드럼맨 이창민

전기연 기자입력 : 2018-03-17 00:00수정 : 2018-03-17 00:00

[사진=MBC방송화면캡처]


복면가왕 '동방불패'가 가왕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4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용수철씨는 인순이의 '이별연습'을, 매트릭스는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선곡해 대결했다. 2라운드 진출자답게 두 도전자는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대결을 펼쳤지만 매트릭스의 승리로 끝났다. 

가면을 벗은 용수철씨의 정체는 015B 이장우였다. 이장우는 "사망설에도 휘말렸었다. 회사 문제도 얽혀서 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용기를 내서 20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면서 "아들이 고교 래퍼 서바이벌에 몰래 참가했는데, 오늘은 아빠가 아닌 음악하는 선배로 무대에 섰다. 선배로서 제가 지키지 못했던 건강을 잘 챙겨주고 싶고, 친구같이 편한 음악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 테리우스는 혁오의 '와리가리'를, 드럼맨은 빅뱅의 '거짓말'을 불렀다. 승자는 드럼맨이었고, 정체를 밝힌 테리우스는 워너원 황민현으로 밝혀져 여성 판정단의 환호가 쏟아졌다. 

황민현은 "제가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부를 기회가 많지 않다. 그래서 복면가왕에 너무 나오고 싶었다. 너무 떨리고 긴장됐는데 가면을 벗으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매트릭스는 이적의 '그대랑'을, 드럼맨은 임재범의 '사랑이라서'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판정단의 선택은 드럼맨이었고, 3라운드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매트릭스는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이었다. 나인은 "작년에 사랑하는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아직도 제 생활도 돌아오지 못했다 무대 설 때만큼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무대가 절실했다. 목소리로만 음악을 들려 들 일 수 있어서 굉장히 행복했다"고 말했다. 

가왕 방어전에서 동방불패는 더원의 '겨울 사랑'을 열창했다. 이를 들은 연예인 판정단 유영석은 "역대급이라는 단어가 소박해지는 느낌"이라고 평가했고, 이에 힘입어 동방불패는 드럼맨을 이기고 2연승에 성공했다.

드럼맨은 2AM 멤버였던 이창민. 이창민은 3회에 출연한 바 있지만 아쉽게 탈락한 바 있어 재도전했지만 가왕 자리를 눈앞에서 또다시 놓치게 됐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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