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가평군 10년 만에 새 아파트…중소형 최신작 ‘가평 블루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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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03-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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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1층~지상19층, 2개 동, 총 119가구, 전용면적 63~84㎡ 규모

'가평블루핀' 조감도[이미지=대한토지신탁 제공]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홍성건설이 시공하는 ‘가평 블루핀’ 아파트가 분양을 앞뒀다. 가평읍 읍내리 766-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가평 블루핀은 지하1층~지상19층, 2개 동, 총 119가구(전용면적 63~84㎡)로 구성된다.

단지는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는 가평군 일대에 1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만큼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가평군 일대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 공급이 10년간 없었으며, 아파트 주택보급률은 약 17%로 낮은 수준에 그쳐있다. 여기에 가평뮤직빌리지(예정) 등 개발호재가 생겨나며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상황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경춘선(ITX) 가평역과 가평터미널이 인근에 있으며, 서울양양고속도로 및 46·75번 국도가 가까워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해 빠른 출퇴근은 물론 서울과 가평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가평초·중교 안심학군을 비롯해 가평시장, 종합운동장, 가평군청, 중앙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높은 생활 만족도를 자랑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북한강, 가평천, 이화원, 자라섬, 남이섬 등 대한민국 대표 힐링명소를 가까이 누릴 수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가평뮤직빌리지 준공(예정)에 따른 풍부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10년 만에 선보이는 가평의 기대작답게 특화평면도 돋보인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수납특화공간을 제공하며, 2.4m의 높은 천장고과 남향위주 4베이 설계로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가평군 부동산 관계자들은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에 대한 가평군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입지가 좋아 분양 흥행이 예상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가평 블루핀 분양홍보관은 가평읍 가화로 225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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