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 성공 기원위해 일조

[사진 제공 = 킹콩by스타쉽 제공]

'한류스타' 이동욱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15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에 따르면, 이동욱은 지난 13일 강원 강릉시 강릉 아트센터에서 'GO 평창 2018 with 이동욱'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팬미팅은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의 하나다. 지난 10일 '한류스타' 장근석이 패럴림픽 개막에 맞춰 강원 춘천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했고 이동욱이 두 번째 타자로 나섰다.

 

이동욱은 이 자리에서 능숙한 진행 솜씨를 뽐냈다. 상황에 따라 핸드 마이크와 이어 마이크를 바꿔 가며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그 어느 때보다 달콤한 보이스로 국내외에서 모인 팬 1000여 명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는 기존 평범한 팬미팅과 달리 OX 퀴즈, 손잡고 눈싸움, 손바닥 씨름, 셀카 촬영, 캔디 증정 등 팬이 무대에 올라 참여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곁들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동욱은 수시로 팬들과 눈을 맞추고, 의견을 주고받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분위기를 고조하고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동욱은 팬미팅을 마친 뒤 자비를 들여 사전에 구입한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 티켓 1000여 장을 팬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관람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강원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동욱은 팬들에게 'FOR MY DEAR 아시아 투어 화보집', 한정수량으로 특별 제작한 홍보대사 명함 등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과 애정을 전했다.

 

소속사는 "평소 드라마와 국내외 패션 행사, 화보 활동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이동욱의 파급력으로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 강원 관광,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