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참사 5주기 날…여수산단서 또 안전사고로 30대 숨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무안)장봉현 기자
입력 2018-03-14 18: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남 여수국가산단 대림산업 폭발 참사가 발생한 5주기인 14일 낮 12시 35분께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대기업에서 포장작업을 하던 A(32)씨가 작업장 인근 로봇 팔에 머리를 맞았다.

포장출하 협력업체 직원인 A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오후 3시 40분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년 전인 지난 2013년 3월 14일에는 여수산단 대림산업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빚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