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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00만원 턱걸이 언제까지?

안선영 기자입력 : 2018-03-14 16:10수정 : 2018-03-14 16:10

[사진=연합뉴스 제공]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가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방향성을 두고 눈치보기에 나선 것이다.

14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보다 1.7% 하락한 100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9일부터 5일째 10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9일과 11일 한때 1000만원 아래로 내려가긴 했지만, 곧바로 회복했다.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제자리걸음에 머물자 다른 코인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이더리움은 1.8%하락한 76만2000원에, 리플은 0.8% 하락한 860원에 머물렀다.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모네로, 대시, 이더리움 클래식도 5%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 미국 증권감독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성명서를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에 강한 경고를 한 이후 특별한 호재가 없어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19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결과에 따라 비트코인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상화폐업계 관계자는 "G20 회의에서 가상화폐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인 만큼 규제안에 어떤 내용이 담기냐에 따라 가상화폐 움직임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어느정도 악재가 해소됐지만, 시세가 상승하기에는 아직 재료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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