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 30주년 기념 '캐릭터플라워페스티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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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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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가 캐릭터플라워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사진=과천 서울랜드 제공]


과천 서울랜드가 오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싱그러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축제 ‘캐릭터 플라워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2018 캐릭터 플라워 페스티발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베프가 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또 봄 향기 가득한 수십만 송이의 튤립이 서울랜드를 화려하게 뒤덮어 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튤립으로 가득한 서울랜드에서 아이와 함께 신나게 놀아볼 수 있는 전시체험 ‘키즈 앤 키덜트 존’은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패밀리 놀이터다.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체험은 ‘라바RC보트’ 체험과 ‘콩순이 꼬꼬마 나이트’ 그리고 반지의 비밀일기 캐릭터와 퍼즐체험을 할 수 있는 키즈 놀이터다.

RC보트는 서울랜드 내 분수 물 위에서 RC보트를 조종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조종 체험이며, 콩순이 꼬꼬마 나이트는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콩순이 율동을 다 함께 따라하며 즐길 수 있는 영유야 전용 놀이터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초대형 인간 인형뽑기가 더 신나게 업그레드 돼 돌아온다.

여러 장애물을 설치해 기존보다 게임 난이도를 높였고, 게임 난이도에 따라 각기 다른 상품을 받아갈 수 있어 더 몰입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진=과천서울랜드 제공]


또 애니맥스 인기캐릭터와 괴발개발과 함께하는 ‘플라워 바이크’, 맥포머스 창의 블록, 인기 캐릭터 피규어 플레이모빌과 화사한 봄 꽃의 콜라보 ‘플라워 피규어 스튜디오’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게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서울랜드 정문과 동문 입구에 들어서면 튤립으로 화려하게 뒤덮인 "튤립거리"도 드넓게 펼쳐진다.

공원을 가득 채운 오색빛깔의 튤립과 봄바람에 실려 퍼지는 향긋한 튤립향이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의 전령사인 튤립 외에도 팬지, 비올라 등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들이 향긋한 봄내음을 선사하며 겨우내 얼어붙었던 나들이객들의 마음을 녹인다.

정문 화단 앞에는 대형튤립 조형물과 함께 캐릭터 포토존이 구성돼 만발한 꽃과 캐릭터를 배경으로 봄기운 물씬 나는 사진도 담아갈 수 있다.

이 밖에 튤립이 가득한 서울랜드에서는 봄을 반기는 캐릭터들이 플라워 퍼레이드, 서울랜드 30주년을 맞아 1988년부터 2018년까지의 히트곡의 콜라보 음악 공연,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춤을 즐길 수 있는 워너비 스타, 파워풀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기로 더욱 새로워진 애니멀킹덤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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