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 GDC 2018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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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3-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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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2018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2018)’ 엑스포에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를 출품한다고 14일 밝혔다.

GDC 2018은 전 세계 2만6000명 이상의 게임 업계 개발자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게임개발자 컨퍼런스다. 오는 19일부터 23일(현지 시각 기준)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컨벤션 센터(Moscone Convention Center)에서 5일간 개최된다.

GDC 2018에 선보이는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는 드래곤플라이의 유명 게임 IP ‘스페셜포스’를 활용하여 드래곤플라이와 KT가 공동 개발한 것이다. 특히 KT의 ‘5G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해 완전무선 방식의 VR게임을 구현해 무거운 장비 착용, 제한적인 이동성 등 기존의 VR게임이 가지고 있던 제약들을 획기적으로 해소하며 VR게임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는 특정 장소에서 펼쳐지는 4인 멀티 플레이는 물론, 다른 장소의 유저와도 실시간 협력 및 대결이 가능한 PVP(Player VS Player)까지 구현했다. VR 프랜차이즈 사업에서의 높은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존 VR 워킹 어트랙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다.

또한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는 캐릭터 고유의 스킬을 사용하여 동료에게 공격 지원 및 도움까지 줄 수 있도록 VR 환경에서의 인터랙션을 대폭 강화했다.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는 ‘MWC 2018’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이며 VR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으며, 체험관을 찾은 다수의 글로벌 리더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앞서 MWC 2018을 통해 세계최초로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를 선보이며 차세대 VR 게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함은 물론 우리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GDC 2018에서 전 세계 바이어 및 VR 공간 사업자와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자사 게임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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