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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현대제철 후판에 11.6%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

류태웅 기자입력 : 2018-03-13 17:42수정 : 2018-03-13 17:42
미국이 한국산 후판에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을 내렸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2016~2017년도 수입산 철강후판에 대한 연례 재심에서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에 각각 11.64%, 0.90%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판정했다.

동국제강은 반덤핑 조사를 종결하는 '미소마진'에 해당하는 2% 이하로 나온 반면, 현대제철은 이전보다 관세율이 올랐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9월 6일 2015~2016년도 연례재심 최종판정에서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에 2.05%, 1.8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상무부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에 0.54%, 0.21%의 상계 관세도 부과했으나 이는 미소마진에 해당한다.

상무부는 120일 이내에 최종 판정을 할 계획이다.

한편 후판은 선박이나 교량 등 대형 구조물에 사용된다. 미국은 1999년부터 한국산 철강후판에 계속 관세를 부과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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