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화재 현장 합동감식“방화 가능성 배제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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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3-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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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원인 몰라”

[사진=구로소방서 제공]

13일 발생한 구로디지털단지 화재에 대해 현재 합동감식이 진행 중이다.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전부터 구로소방서,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 중이다.

구로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이 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방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아직 원인은 모른다”고 말했다.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 날 오전 2시 32분 구로디지털단지 역 주변 1층 점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인근 점포(5개소)로 확대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118명과 차량 39대를 동원해 구로디지털단지 화재를 진화했고 이 날 오전 3시 29분 구로디지털단지 화재는 완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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