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썬라이크, 샤오미 스마트 스탠드에 적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지윤 기자
입력 2018-03-13 17: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썬라이크가 적용된 샤오미 이라이트 스마트 스탠드. [사진=서울반도체 제공]


서울반도체는 중국 샤오미의 협력사인 이라이트가 자사 스마트 스탠드에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를 광원으로 채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스탠드는 샤오미 이라이트가 소비자의 눈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샤오미 이라이트의 시력보호 및 학습 시간 설정 프로그램이 탑재됐고, 모든 기능은 전용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또 아날로그 신호 모듈에 위상제어 모듈 신호 필터회로(PWM)를 사용해 빛의 깜빡임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고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는 태양과 가장 가까운 스펙트럼을 구현하여 아이들에게 가장 건강하고 편안한 빛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글씨반사를 최소화하여 학습능력을 높이고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일반 LED(발광다이오드)는 특정 파장대의 청색광이 매우 강하지만 빛을 감지하는 세포는 5.7%에 불과하여 청색광이 강하면 눈에 부담이 크다. 인공조명 아래에서 물체의 색상이 왜곡되고 글씨가 뿌옇게 보이는 현상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샤오미 이라이트의 지앙 자오닝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의 태양광 스펙트럼 구현 LED기술인 썬라이크를 보유한 서울반도체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빛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