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에 성공한 문성준 대표 "프로스펙스 브랜드 제고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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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3-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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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스펙스를 젊은 브랜드로, 워킹화 연구개발 강화

[문성준 LS네트웍스 대표 ]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문성준 LS네트웍스 대표는 13일 "프로스펙스 브랜드 생명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 혁신과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직원들에게 프로스펙스를 젊은 브랜드로 만들고 주력 제품인 워킹화의 연구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젊은층을 위한 오리지널 라인을 확대하고 10~20대 고객층도 확보하겠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통해 한국형 신발을 만들고 연구개발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원들과 커뮤니케티션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도전하는 조직문화의 원동력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다"며 "커뮤니케이션으로 아이디어와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LS네트웍스는 지난 2015년부터 2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27억 7200만원의 영업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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