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양주시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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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8-03-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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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성호의원]

정성호 국회의원(경기 양주시, 더불어민주당)은 13일, 2018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알려왔다.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는 사업은 지역현안수요로 옥정지구 △중앙도서관 인테리어 공사비 8억 원, 재난안전수요로 양주시내 우범지역 대상 △방범용 CCTV 설치비 2억 원이다.

특별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재정수입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의 시비사업 중 일부를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정성호 의원은 지난 달 5일 행안부에 요청공문을 보내고 김부겸 장관에게 교부협조를 당부했다.

정 의원은 “양주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전시‧창작공간과 가족열람실 및 북 카페 등을 설치하고,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보호와 시민안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정이 부족한 양주시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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