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동두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8-03-13 14: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소변 장애 치매환자 기저귀 및 물티슈 무료 제공

[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소변에 장애가 있는 치매환자를 위해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결과 인지저하 등 치매가 의심될 경우, 관내 협력병원에서 신경인지검사, 뇌CT 촬영 등 정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치매환자로 진단될 경우에는 월 3만원 정도의 약제비 지원과 실종예방 인식표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로 진단받고 대·소변장애가 있는 치매노인에 대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1년까지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을 무료로 지원하여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