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관광두레 선정 지역 주민과 함께 관광상품 만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8-03-13 0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관광두레 사업 ’ 지역 특색 지닌 관광사업체 발굴·육성 지원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이란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 리더가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 할 수 있도록 발굴부터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지역에는 이를 위한 활동비부터 교육,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올해 ‘제6회 관광두레 사업’ 신규 지역과 관광두레PD 모집은 전국 65개 지자체, 총 105명의 후보자가 지원했으며 총 10개의 지자체, 10명의 두레 PD가 선발됐다. 10.5: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고양시가 선정, 두레PD에는 송금희 씨가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두레 사업 선정은 PD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공동사업체를 발굴하게 돼 그간 추진해 오던 민관 협력 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두레 PD와 함께 주민 공동체 발굴, 주민 설명회 개최, 창업 경영 개선 방안 검토 등 고양시만의 특화된 지역 콘텐츠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