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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워킹맘 만나 “서울시가 할 일 찾겠다” 약속

장은영 기자입력 : 2018-03-12 18:33수정 : 2018-03-12 18:33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서울을 듣다’ 첫 행사로 ‘워킹맘(Working Mom·일 하는 엄마)’을 만나 고충을 들었다.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남부지사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한 여성은 “퇴근 시간이 늦어서 어쩔 수 없이 돌보미 아주머니를 고용하는데, 하루 4시간씩만 해도 한 달 80만 원”이라며 “차라리 내가 회사를 그만둘까 저울질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은 “지역 아동센터가 있는데 한부모 가족이나 저소득층이 우선이라 우리는 이용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다”며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공동육아 센터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서울의 출산율이 0.84명에 불과한데 직장 여성들이 아이를 마음 놓고 낳을 수 없는 환경이 문제인 것 같다”라며 “오늘 들은 의견을 교육청에 잘 전달하고, 서울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는지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을 듣다’는 박 의원이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선보이는 세 번째 프로젝트다. 박 의원은 1탄으로 ‘서울을 걷다’, 2탄으로 ‘영선아, 시장 가자’를 진행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서울을 듣다’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대화하고, 이들의 의견을 서울시 정책 구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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