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배우 김민석, '나의 아저씨' 출연 확정…이선균과 '찰떡호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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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3-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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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좋은사람컴퍼니 제공]


배우 김민석이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미생’ ‘시그널’을 연출한 김원석 연출과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지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의 아저씨’는 이선균, 아이유, 박호산, 송새벽, 이지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김민석은 박동훈(이선균 분)이 속한 안전 3팀의 팀원 ‘여형규’ 역으로 합류해 믿고 보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특히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극 중 여형규가 유독 잘 따르는 회사 상사로 출연하는 이선균과 호흡을 맞추며, 그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신입 사원의 순수하면서도 풋풋한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석은 드라마 ‘애간장’ ‘최강 배달꾼’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하찮아도 괜찮아’ ‘월계수 양복점’ 등을 비롯해 영화 ‘흥부’ ‘부산행’ 초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탁월한 캐릭터 분석을 통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특히 최근 ‘애간장’에서 도희와 남다른 케미를 발휘하며 극의 재미를 한층 더 풍부하게 채우는 등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던 바 있다.

한편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김민석이 합류한 ‘나의 아저씨’는 ‘마더’ 후속으로 오는 3월 21일 tvN에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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