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바라만 봐도 사랑스럽다"···본방 시청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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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3-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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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우도환이 조이에게 애정을 표했다.

11일 오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배우들과 인터뷰가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은 아나운서는 우도환, 조이, 김민재, 문가영과 만나 서로의 매력 포인트를 물었다.

먼저 조이는 "무표정이 되게 차가운데 사실 착하다"라고 답했다. 우도환은 "맞다. 원래 차가운 사람이 한 번 환하게 웃으면 심장이 터질 수 있다"라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이어 우도환은 "대놓고 유혹을 하는 로맨스다"라고 드라마를 소개하면서 "조이는 바라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워서 저절로 사랑에 빠질 수 있었다"라고 말해 케미를 느끼게 했다.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쇼트트랙 임효준 선수의 이상형 발언에 "가문의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조이는 쇼트트랙 임효준 선수가 조이를 이상형으로 밝힌 것과 관련해 조이는 "가문의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효준 선수에게 "저를 좋아하신다고요? 저도 좋아합니다. 저희 친구더라. 나중에 만나면 친구해요"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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