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 메뚜기 쿠키‧벌 화장품… 곤충의 무한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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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지 기자
입력 2018-03-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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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쿠키‧벌 화장품… 곤충의 무한변신
곤충은 식량‧의약‧화장품‧3D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소재다. 건조 벼메뚜기는 같은 중량의 쇠고기보다 저탄소 단백질이 3배 이상 많다. 익힌 숙잠은 알코올성 간질환 예방‧피부미백‧파킨슨병 예방에 사용된다. 왕지네 분리 항생물질은 아토피 치유 효과가 있다. 세계곤충시장은 2007년 11조원에서 2020년 38조원으로 3.5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산업을 접목할 수 있어 신산업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의결정족수 미달 땐 주총 못 열어… 주요현안 처리 차질
정기주총 시즌이 막을 열었다. 섀도보팅제(의결권 대리 행사 제도)가 완전히 폐지된 후 열리는 첫 주총에 상장사들의 고민이 깊다. 대주주 지분율이 25% 미만인 상장사 119곳은 의결정족수(발행주식 가운데 25% 이상 찬성)를 못 채우면 주총을 다시 열어야 한다. 특정일에 주총이 몰리는 ‘슈퍼 주총 데이’는 여전하고 이를 보완해줄 전자투표 시행률도 저조하다. 주총 대란을 막을 확실한 방법은 상법개정인데, 30여개 개정안마저 국회에 묶여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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